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실종자 수색 어려워

산불로 인한 재난 수습 과정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인한 어려움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발한 대형 산불이 이미 4일째에 이르러 가운데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당국은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건물 내부의 수색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서 실종자 수가 아직까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각종 매체 통해서 자세히 다뤄지고 있는데요, 유튜브 영상 꼭 봐보세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실종자 수색 어려워

현지 마우이 카운티 시장인 리처드 비센은 이번 사태에 대해 "현재까지 희생자들은 건물 밖에서 발견되었으며, 구조물 내부는 아직 수색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건물 내부 수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도움 기다림

비센 시장은 또한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FEMA는 화재 상황에서도 건물 내부의 위험한 조건을 다룰 수 있는 적절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당국은 연방 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희생자 수 증가 가능성과 화재 피해 현황

현재까지 확인된 화재 사망자는 55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수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에서는 화재로 인해 노인 생활시설이 피해를 입어 많은 노인과 환자들이 희생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불 확산과 대응의 어려움

현지 소방대원과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산불 진화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우이섬에서는 총 6건의 화재가 발발하였으며, 특히 마우이섬에서 발발한 3건의 화재는 아직 진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소방대원의 부족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전과 통신 두절로 인한 불편

화재로 인해 정전과 통신 두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전 가구 수는 1만942가구로 확인되었으며, 서부 마우이 지역에서는 휴대전화 서비스 일부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통신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마무리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발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수색 및 화재 진화 작업 등에 부족한 인력과 장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방 지원 및 추가적인 지역 사회의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며,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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